필리핀 보악/보아크(Boac),마린두케 주(Marinduque Province)

필리핀 보악/보아크(Boac),마린두케 주(Marinduque Province)
필리핀 보악/보아크(Boac),마린두케 주(Marinduque Province)
필리핀 보악/보아크(Boac),마린두케 주(Marinduque Province)
필리핀 보악/보아크(Boac),마린두케 주(Marinduque Province)
필리핀 보악/보아크(Boac),마린두케 주(Marinduque Province)
필리핀 보악/보아크(Boac),마린두케 주(Marinduque Province)
필리핀 보악/보아크(Boac),마린두케 주(Marinduque Province)
필리핀 보악/보아크(Boac),마린두케 주(Marinduque Province)
필리핀 보악/보아크(Boac),마린두케 주(Marinduque Province)
필리핀 보악/보아크(Boac),마린두케 주(Marinduque Province)
필리핀 보악/보아크(Boac),마린두케 주(Marinduque Province)
필리핀 보악/보아크(Boac),마린두케 주(Marinduque Province)
필리핀 보악/보아크(Boac),마린두케 주(Marinduque Province)
필리핀 보악/보아크(Boac),마린두케 주(Marinduque Province)
필리핀 보악/보아크(Boac),마린두케 주(Marinduque Province)
필리핀 보악/보아크(Boac),마린두케 주(Marinduque Province)

필리핀 마린두케 주 (Marinduque Province)


1. 지리

마린두케 주는 필리핀 루손섬 남쪽 해역에 위치한 섬 주로, 루손섬과 민도로 섬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은 타야바스 만(Tayabas Bay), 남쪽은 시부얀 해(Sibuyan Sea)에 접해 있다.
면적은 약 952.58 ㎢이며, 행정구역은 6개의 지방자치단체(municipalities)와 218개의 바랑가이(barangays)로 구성되어 있다.
섬의 형태는 하트 모양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고봉은 해발 약 1,157 m의 마운트 말린딕(Mount Malindig)이다.
지형은 전반적으로 산지와 구릉이 많고 경사가 심한 곳이 많아 내륙 교통이 불편한 편이다.


2. 역사

고대에는 말레이계 원주민들이 거주했으며, 중국과의 무역 흔적이 남아 있다.
스페인 식민지 시기에는 루손 남부 지역의 일부로 편입되었다가, 미국 통치 시기를 거쳐 1921년 2월 21일에 독립된 주(Province)로 공식 조직되었다.
역사적으로 지진과 화산, 광산 관련 환경사고가 있었으며, 섬의 북부와 동부에는 단층 활동이 보고된 바 있다.
마린두케는 필리핀의 전통문화와 종교적 신앙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식민지 시대 이후에도 전통행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3. 기후

마린두케의 기후는 필리핀 기후분류상 Type III 또는 Type IV로 분류된다.
즉, 뚜렷한 건기와 우기의 구분이 없고 연중 강우가 비교적 고르게 분포한다.
연평균 기온은 약 27 °C, 최고 평균은 32.9 °C, 최저 평균은 22.3 °C 정도이며, 평균 습도는 약 78 %이다.
연평균 강우량은 약 2,000 mm 수준이며, 태풍 경로에 자주 위치해 있기 때문에 폭우와 강풍, 산사태 위험이 있다.
기온과 습도가 높아 연중 따뜻하고 습윤한 기후를 보인다.


4. 인구 및 사회·문화

2020년 기준 인구는 약 239,000명으로 인구 밀도는 약 250명/㎢ 수준이다.
섬의 중심 도시는 주도(州都)인 보악(Boac)이며, 행정·상업·교육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공용어는 타갈로그어와 영어이며, 대부분의 주민은 로마 가톨릭 신자이다.
마린두케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는 부활절 전후에 열리는 ‘모리오네스 축제(Moriones Festival)’가 있다.
이 축제는 로마병사의 가면을 쓴 사람들이 거리를 행진하며 그리스도의 수난을 재현하는 행사로, 필리핀 전역에서 유명한 전통축제다.


5. 교통 및 인프라

마린두케는 섬 주이기 때문에 해상교통이 주요 이동수단이다.
주요 항구는 보악(Boac), 가산(Gasan), 발라낙(Balanacan) 등이 있으며, 루손섬의 루세나(Lucena)나 바탕가스(Batangas)와 선박으로 연결된다.
섬 내부에는 포장도로가 잘 구축되어 있으며, 트라이시클(tricycle), 지프니(jeepney), 버스가 주요 교통수단이다.
국내용 마린두케 공항이 있으며, 일부 항공편은 마닐라와 연결된다.
다만 도로 일부는 산지 지형으로 인해 우기에는 통행이 어렵다.


6. 주요 산업 및 경제

주요 산업은 농업과 어업이다.
주요 농산물로는 코코넛, 쌀, 옥수수, 바나나, 뿌리작물 등이 있으며, 해안 지역에서는 어업과 양식업이 활발하다.
최근에는 관광산업이 성장하면서 숙박, 음식, 교통 분야에서 지역경제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수공예품과 지역 특산품(예: 니토 공예, 직물, 코코넛 제품 등)도 지역 산업의 일부를 차지한다.
환경적으로는 과거 광산 폐기물 사고로 인한 토양오염 문제가 있었으며, 현재는 지속가능한 개발과 환경 복원을 추진 중이다.


7. 자연환경과 생태

산악·구릉지대가 많아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며, 해안선에는 백사장과 맹그로브 숲이 형성되어 있다.
말린딕 화산 주변은 트레킹 코스로 인기 있으며, 남쪽 해안의 다이빙 포인트들도 유명하다.
섬 내에는 여러 개의 천연동굴과 폭포, 온천이 존재하며, 일부 지역은 생태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8. 종합

마린두케는 ‘하트 모양의 섬’이라는 별명처럼 평화롭고 조용한 자연 속에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역이다.
역사적으로 독립성이 강하고, 주민들은 공동체 중심의 생활을 유지한다.
기후와 지형이 만들어내는 천연 경관이 아름답고, 관광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필리핀 보악/보아크(Boac),마린두케 주(Marinduque Province)
필리핀 보악/보아크(Boac),마린두케 주(Marinduque Province)
필리핀 보악/보아크(Boac),마린두케 주(Marinduque Province)
필리핀 보악/보아크(Boac),마린두케 주(Marinduque Province)
필리핀 보악/보아크(Boac),마린두케 주(Marinduque Province)
필리핀 보악/보아크(Boac),마린두케 주(Marinduque Province)
필리핀 보악/보아크(Boac),마린두케 주(Marinduque Province)

필리핀 보아크 (Boac, Marinduque Province) 지역정보


1. 개요

보아크는 필리핀 마린두케 주의 주도(州都)로, 섬의 중앙 서부 해안에 위치한 행정·상업·문화의 중심지이다. 마린두케는 ‘하트 모양의 섬’으로 불리며, 그 중심인 보아크는 섬의 정치적·경제적 허브 역할을 한다. 해안과 산악지형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풍광을 지니며, 역사적 건축물과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다.


2. 지리

보아크의 면적은 약 **212.70㎢**이며, 섬 전체 면적의 약 20% 이상을 차지한다. 북쪽으로는 모가폭(Mogpog), 남쪽으로는 가산(Gasan)과 접한다. 도시 중심부는 보아크 강(Boac River)을 따라 형성되어 있으며, 내륙으로는 완만한 구릉과 산악지대가 펼쳐진다. 인근에는 마린두케의 상징인 **마운트 말린딕(Mount Malindig, 해발 약 1,157m)**이 위치해 있어 트레킹과 생태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3. 역사

보아크는 스페인 식민지 시기 마린두케의 중심 도시로 발전했다. 16세기 후반 스페인 선교사들이 도착하며 교회와 행정기관이 세워졌고, 18세기에는 스페인식 석조 건물들이 세워지기 시작했다.
가장 상징적인 유적으로는 **보아크 대성당(Boac Cathedral)**과 **카사 레알(Casa Real)**이 있으며, 두 곳 모두 스페인 식민 건축 양식을 잘 보존하고 있다.
미국 통치기와 일본 점령기를 거치면서도 보아크는 행정 중심지의 지위를 유지했으며, 1920년대 이후 공식적으로 마린두케 주의 주도로 지정되었다.
보아크 주민들은 신앙심이 깊고, 필리핀 전통 가톨릭 문화를 가장 강하게 계승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4. 기후

보아크는 열대 해양성 기후를 가진다.
연평균 기온은 약 26.5~27°C, 연평균 강수량은 약 2,000mm이며, 우기와 건기가 뚜렷하게 구분되지 않는다.
우기는 대체로 6월~11월, 건기는 12월~5월 사이이며, 9~10월은 태풍이 자주 접근하는 시기다.
평균 습도는 약 78%, 바람은 북동 무역풍이 우세하다.
따뜻하고 습윤한 날씨가 지속되어 농업 및 해양활동에 적합하지만, 폭우 시 해안도로 침수 위험이 있다.


5. 인구

2020년 기준 보아크의 인구는 약 57,283명이다.
인구 밀도는 약 **269명/㎢**로, 마린두케 주에서 가장 인구가 밀집된 지역이다.
언어는 타갈로그어영어가 공식적으로 사용되며, 대부분의 주민은 로마 가톨릭 신자이다.
가족 중심의 공동체 문화가 강하며, 지역 축제나 종교행사에는 마을 단위로 모두 참여한다.


6. 교통

보아크는 마린두케 교통의 중심지이다.

  • 해상 교통: 루손섬 루세나(Lucena)와 바탕가스(Batangas)에서 마린두케의 발라낙항(Balanacan Port)까지 정기 페리가 운항된다. 소요 시간은 약 3시간 내외이다.

  • 육상 교통: 보아크 시내 및 주변 지역은 도로망이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으며, 지프니(Jeepney), 트라이시클(Tricycle), 버스가 주요 교통수단이다.

  • 항공 교통: 마린두케 공항(Marinduque Airport)이 있으며, 마닐라에서 국내선 항공편이 간헐적으로 운항된다.

  • 도보 교통: 도심 구간은 보행자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주요 관광지는 걸어서 접근 가능하다.


7. 경제

보아크의 경제는 농업, 어업, 소규모 상업, 관광업으로 구성된다.

  • 농업: 코코넛, 벼, 바나나, 뿌리작물 등 재배.

  • 어업: 해안 어업 및 양식업이 활발하며, 신선한 해산물은 지역 시장의 주요 품목이다.

  • 상업: 보아크 공공시장(Boac Public Market)은 섬 내 최대 시장으로 지역 생산품의 거래 중심지 역할을 한다.

  • 관광업: 마린두케 전체의 행정·관광 거점으로, 숙소·식당·기념품 상점이 집중되어 있다.
    최근 몇 년간 생태·문화 관광 중심지로 개발되고 있으며, 도시 외곽에는 리조트와 게스트하우스가 늘고 있다.


8. 문화

보아크의 대표 문화행사는 **모리오네스 축제(Moriones Festival)**이다.
이 축제는 부활절 주간에 열리며, 로마 병사의 가면을 쓴 참가자들이 거리 퍼레이드를 벌인다.
가면은 목재로 수작업 제작되며, 지역 장인들의 손끝에서 다양한 색채와 표정으로 완성된다.
이 축제는 단순한 행사라기보다 지역 주민의 신앙과 예술정신이 결합된 살아 있는 전통이다.
또한, 스페인식 성당, 석조 가옥, 목조 건물 등은 도시 전체가 하나의 역사 박물관처럼 느껴지게 한다.


9. 주요 명소

  • 보아크 대성당(Boac Cathedral) – 1792년 완공된 스페인식 석조 성당으로, 성모 마리아상을 모시고 있다.

  • 카사 레알(Casa Real) – 식민지 시기 행정청사로 사용된 건물, 현재는 역사기념관으로 운영.

  • 보아크 타운 플라자(Boac Town Plaza) – 시민 모임, 행사, 퍼레이드의 중심지.

  • 보아크 리버 브리지(Biglang-Awa Bridge) – 도시의 대표적 전망 포인트.

  • 보아크 리버사이드 – 산책과 저녁 노을 감상 장소로 유명하다.


10. 기타 정보

  • 시간대: GMT+8 (한국과 동일)

  • 전기: 220V / 60Hz

  • 통화: 필리핀 페소 (PHP)

  • 인터넷/통신: Globe, Smart 통신사 서비스 가능, 도심 지역은 신호 안정적.

  • 의료시설: 보아크 지역병원(Boac Provincial Hospital) 및 약국 존재.

  • 치안: 비교적 안전하며, 주민 친화적이고 관광객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이다. 단, 우기철 도로 침수 및 산사태는 주의 필요.


11. 요약

보아크는 필리핀 전통문화와 종교, 그리고 자연이 조화된 도시로, “마린두케의 심장”이라 불릴 만하다.
스페인 시대의 흔적, 종교행사, 따뜻한 기후, 조용한 해변 마을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관광객에게는 평화로운 섬 생활과 필리핀의 순수한 지역 정서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며, 행정적으로도 마린두케 여행의 출발지로 적합합니다.

────────────────

필리핀 보아크(Boac) 여행정보

─────────────────────────────

Ⅰ. 기본 개요

  • 위치 : 마린두케 주의 주도(州都)로, 섬의 서부 해안에 자리한 행정·문화 중심지

  • 지형 : 보아크 강(Boac River)을 중심으로 형성된 분지형 마을, 서쪽은 해안선, 동쪽은 구릉과 산지

  • 인구 : 약 57,000명(2020년 기준)

  • 언어 : 타갈로그어, 영어 일부 사용

  • 종교 : 로마 가톨릭 중심(Boac Cathedral 중심으로 신앙생활 활발)

  • 기후 : 열대 해양성

    • 평균기온 26~27°C

    • 우기: 6월~11월 / 건기: 12월~5월

    • 태풍 영향 가능성 있음

  • 특징 :

    • 스페인 식민시대의 건축유산과 전통 축제(Moriones Festival)로 유명

    • 마린두케 섬 전체 여행의 관문 역할

─────────────────────────────

Ⅱ. 교통 정보

1. 마닐라 → 보아크(마린두케)

  • 육로 + 해상 연결 방식(일반적)

    • 마닐라 → 루세나(Lucena/Dalahican Port) 또는 바탕가스 항구로 이동(약 3~4시간)

    • 루세나/바탕가스 → 발라난칸항(Balanacan Port, Marinduque)까지 페리 약 3시간

    • 항구 → 보아크 시내까지 차량 약 40분~1시간

  • 운임

    • 페리 요금 ₱400~₱700 (객실 등급·시즌별 변동)

    • 현장 구매 가능하나, 성수기엔 사전 예매 권장

  • 항공편

    • 마린두케 공항(Boac 근교)에서 마닐라-마린두케 노선이 간헐적으로 운항

    • 결항 잦으므로 실용성은 낮음

─────────────────────────────

Ⅲ. 시내 교통수단

  • 트라이시클(Tricycle) : 단거리 이동 필수 수단, 협상요금제

  • 지프니(Jeepney) : 주요 간선도로 노선, 저렴하지만 배차 간격 불규칙

  • 밴/버스 : 타 마을 연결용, 현지 정류소 문의 필요

  • 오토바이 렌트 : 관광자 자유 이동 시 유용(일일 ₱500~₱800 정도)

  • 도보 : 도심부(성당, 시장, 플라자) 구간은 충분히 걸어서 탐방 가능

─────────────────────────────

Ⅳ. 주요 관광지

  • Boac Cathedral

    • 스페인 식민시대 건축양식의 대성당

    • 1792년 건립, 마린두케에서 가장 상징적인 건물

  • Casa Real (카사 레알)

    • 옛 스페인 관청 건물, 현재는 역사전시관으로 사용

    • 지역의 정치·문화사를 한눈에 볼 수 있음

  • Boac Town Plaza & Riverside

    • 주민들의 일상 중심지, 저녁 노을 감상 명소

  • Boac River 산책로 및 다리 전망대

    • 강을 따라 펼쳐진 자연풍경과 마을 전경 조망 가능

─────────────────────────────

Ⅴ. 숨은 명소

  • Mount Malindig 트레킹 코스

    • 섬 남부 최고봉, 반나절~1일 코스

    • 정상을 오르면 해안선과 섬 전체 조망 가능

  • Malbog Hot Spring (천연유황온천)

    •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온천, 휴식·피로회복 명소

  • 보아크 외곽 어촌 해변

    • 인파 적은 조용한 해변 다수 존재

    • 로컬 어민과 교류 가능한 구역

  • Public Market Kakanin Zone

    • 코코넛·찹쌀 베이스의 전통 간식(kakanin) 판매 구역

─────────────────────────────

Ⅵ. 맛집 추천

  • Boac Public Market 주변 로컬 식당들

    • 신선한 해산물 요리(Ulang-ulang, Kinagang 등)

    • 가격 저렴, 지역 정서 체험 가능

  • 추천 메뉴

    • Ulang-ulang : 코코넛 밀크와 새우탕

    • Kinagang : 게·코코넛 버무림 찜요리

    • Kakanin : 찹쌀·코코넛 전통 디저트

  • 카페/레스토랑

    • 타운 플라자 주변 카페들: 커피·피자·파스타류

    • 축제 시즌엔 조기 예약 필수

─────────────────────────────

Ⅶ. 숙소 추천

  • Boac 타운 중심 숙소

    • 교통·식사·관광 접근성 우수

    • 게스트하우스 ₱1,000대 / 중급호텔 ₱2,000~₱3,000대

  • 항구 인근 숙소(Balanacan Port)

    • 이른 배편 이용 시 편리

    • 간소하지만 실용적

  • 해변 리조트형 숙소

    • Poctoy 해변·Maniwaya 인근 지역

    • 리조트형 ₱3,000~₱6,000 수준, 휴양 목적 적합

─────────────────────────────

Ⅷ. 여행 시 주의사항

  • 기상 : 9~10월 태풍 잦음, 일정 여유 두기

  • 의료 : 지역병원은 경증 중심, 응급 시 루손 본섬 이송 필요

  • 현금 : 카드 사용 제한적, 시내 ATM 이용 후 현금 확보 권장

  • 치안 : 전반적 안전하나 외곽 야간 이동 자제

  • 문화 예절 : Moriones Festival 등 종교행사 시 예의 준수

  • 환경보호 : 쓰레기 되가져오기 실천

─────────────────────────────

Ⅸ. 쇼핑 및 특산품

  • 추천 선물

    • 코코넛 오일 / 건코코넛 제품

    • 말린 생선 / 지역 수공예품(니토 바구니)

    • Moriones 가면(미니 사이즈 기념품)

    • Kakanin(진공포장 제품)

  • 주의

    • 액체류·신선식품은 항공 보안 규정 확인

    • 상온보관 가능한 상품 위주 선택

─────────────────────────────

Ⅹ. 추천 일정(1일 예시)

  • 오전

    • Boac Cathedral & Casa Real 탐방

    • 공공시장 방문, 전통 간식 시식

  • 점심

    • 로컬 해산물 식당(Ulang-ulang 추천)

  • 오후

    • Boac Riverside 산책 / Mount Malindig 반일 코스 선택

  • 저녁

    • 플라자 인근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노을 감상

─────────────────────────────

Ⅺ. 종합 요약

보아크(Boac) 는 마린두케의 심장이다.
스페인 시대의 유산, 종교적 축제, 고요한 자연이 공존하며,
여행자는 이곳에서 ‘필리핀의 원형적인 섬 문화’를 가장 순수한 형태로 만날 수 있다.

─────────────────────────────

보아크, 마린두케 6박7일 여행일정 및 예상비용

────────────────────────────

● 1일차 — 마닐라 출발 → 루세나 → 마린두케 입도

  • 아침: 마닐라 PITX 또는 Buendia 버스터미널 출발 (04:00~05:00)
    요금 ₱350, 약 4시간 소요

  • 점심: 루세나항 도착 후 간단한 식사 (₱150)

  • 오후: 페리 탑승 (Montenegro Shipping Lines 2:30PM 출항)
    요금 ₱470 / 소요 약 3시간

  • 저녁: 발라나칸항 도착 → 보아크 시내로 이동(₱100)

  • 숙소 체크인: Boac Hotel 또는 Tahanan sa Isla

  • 저녁: 보아크 리버사이드 야시장 구경, 간단한 현지식 ₱180

1일차 총비용: 약 ₱1,100

────────────────────────────

● 2일차 — 보아크 헤리티지 타운 산책 & 문화탐방

  • 아침: 카페 마미(Café Ma.Mi) 조식 ₱200

  • 오전: 보아크 대성당, 헤리티지 거리 탐방

  • 점심: Casa de Don Emilio 레스토랑 ₱250

  • 오후: 마린두케 박물관Balanacan Viewpoint 일몰 감상

  • 저녁: Boac Hotel 레스토랑에서 ‘Kalamay sa Bao’ 디저트 ₱180

2일차 총비용: 약 ₱830

────────────────────────────

● 3일차 — 가산산(Mt. Malindig) 트레킹

  • 아침: 숙소 조식 후 트라이시클로 가산산 입구 이동 ₱150

  • 오전~오후: 가산산 트레킹(왕복 4시간), 정산에서 마린두케 전경 감상
    가이드비 ₱400, 입장료 ₱100

  • 점심: 도시락 또는 산 아래 현지식 ₱200

  • 오후: 보아크 귀환, 마사지샵 ₱300

  • 저녁: Food Paradise 식당 ₱150

3일차 총비용: 약 ₱1,300

────────────────────────────

● 4일차 — 토리호스(Torrijos) 화이트비치로 이동

  • 아침: 트라이시클+지프니로 이동(₱250, 약 1시간 30분 소요)

  • 오전~오후: Torrijos White Beach 휴식, 수영, 사진촬영

  • 점심: 비치 근처 식당 ₱250

  • 오후: 부엔타가 폭포(Buenavista Falls) 방문 ₱100

  • 숙박: 해변 근처 게스트하우스 ₱1,200

  • 저녁: 해변 노을 보며 BBQ 저녁 ₱250

4일차 총비용: 약 ₱2,050

────────────────────────────

● 5일차 — 파야나 비치 & 현지 마을 탐방

  • 아침: 로컬 팬데살 가게에서 간단한 빵 ₱60

  • 오전: Payuyan Beach 탐방 (조용하고 관광객 적음) ₱100

  • 점심: 해변식 ₱200

  • 오후: 현지 시장 방문, 수공예품 구입 ₱300

  • 저녁: Café Ma.Mi 재방문 ₱200

5일차 총비용: 약 ₱860

────────────────────────────

● 6일차 — 귀향 준비 & 보아크 시내 산책

  • 아침: 숙소 조식 ₱150

  • 오전: 보아크 리버사이드 산책

  • 점심: Boac Hotel 식당 ₱250

  • 오후: 기념품 쇼핑(코코넛오일, 쿠키, 칼라마이 등) ₱500

  • 저녁: 간단한 식사 후 휴식 ₱200

6일차 총비용: 약 ₱1,100

────────────────────────────

● 7일차 — 마닐라 귀환

  • 새벽: 보아크 → 발라나칸항 이동 ₱100

  • 아침: 06:30 페리 탑승 → 루세나(약 3시간) ₱470

  • 점심: 루세나 도착 후 식사 ₱180

  • 오후: 루세나 → 마닐라행 버스 ₱350

7일차 총비용: 약 ₱1,100

────────────────────────────

■ 총 여행비 요약 (1인 기준)

구분 비용(₱)
교통 (왕복+현지) 2,000
숙박 (6박 평균 ₱1,000) 6,000
식비 2,500
입장료/가이드비 700
쇼핑 및 예비비 800
총합계 ₱12,000~₱13,000 (한화 약 ₩300,000 수준)

────────────────────────────

■ 여행 팁

  • 기상에 따라 페리 시간은 수시 변동 → 귀환 전날 반드시 확인

  • 마린두케 ATM은 보아크에만 있음 (현금 미리 준비)

  • 해변 지역 숙소는 전력 공급이 불안정하므로 휴대용 충전기 필수

  • 성주간에는 **모리오네스 축제(Moriones Festival)**로 전 지역이 붐빔 → 숙소 사전 예약 중요

────────────────────────────


《보아크, 마린두케 6박7일 여행일기》

● 1일차 — 출발과 설렘

새벽 4시, 마닐라 남부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버스 창밖으로 비가 잔잔히 흩날리지만, 마음은 이미 푸른 바다와 낯선 골목을 향해 있었다.
약 4시간 후 루세나 항에 도착하자 바다 냄새가 코끝을 스쳤다.
오후 페리에 올라 항구를 떠나면서, 수평선 위로 햇살이 반짝였다.
발라나칸항에 내리니 트라이시클이 기다리고 있었다.
보아크 시내로 향하는 동안 좁은 골목과 오래된 건물들이 여행의 첫 인사를 건넸다.
저녁에는 강가 작은 시장을 걸으며, 현지 음식 냄새와 사람들의 웃음을 느꼈다.

────────────────────────────

● 2일차 — 보아크 골목과 역사

아침, Café Ma.Mi에서 커피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했다.
보아크 대성당의 오래된 벽돌과 스테인드글라스는 세월의 무게를 고스란히 담고 있었다.
헤리티지 타운 거리를 걸으며 스페인 식민시대의 목조 가옥들을 지나니, 마치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듯했다.
마린두케 국립박물관에서는 섬의 역사와 민속이 전시되어 있어, 여행의 깊이를 더했다.
일몰 시간, Balanacan Viewpoint에 서니 마린두케 섬 전체가 붉은 빛에 잠겼다.
저녁에는 숙소 근처 레스토랑에서 달콤한 칼라마이를 맛보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

● 3일차 — 가산산(Mt. Malindig) 트레킹

아침, 숙소를 나서 트라이시클을 타고 가산산 입구로 향했다.
산행 내내 새소리와 바람 소리가 친구가 되어 주었다.
정상에 서니 섬 전체와 주변 바다가 한눈에 펼쳐졌다.
잠시 숨을 고르고, 바람에 실린 소금 냄새와 흙내음을 깊이 들이마셨다.
산 아래로 내려오며 마린두케의 조용한 마을을 다시 마주했다.
저녁에는 현지 마사지샵에서 피로를 풀며, 하루를 돌아보았다.

────────────────────────────

● 4일차 — 토리호스 화이트비치

아침, 지프니와 트라이시클을 갈아타고 토리호스로 향했다.
해안선이 나타나자 마음이 절로 설레었다.
하얀 모래와 잔잔한 파도, 바다 위 반짝이는 햇살이 내 발끝을 간질였다.
점심에는 해변 근처 작은 식당에서 생선구이를 먹고, 오후에는 부엔타가 폭포에서 물소리와 시원한 물줄기를 즐겼다.
숙소는 해변 근처 게스트하우스로, 창밖으로 파도 소리가 들렸다.
석양이 바다 위를 붉게 물들이는 순간, 사진 속 풍경보다 실제 풍경이 더 아름다웠다.

────────────────────────────

● 5일차 — 파야나 비치와 마을 탐방

아침, 조용한 파야나 비치로 향했다.
관광객이 거의 없는 이곳에서 바람과 파도 소리만이 친구였다.
점심은 바닷가 작은 식당에서 로컬 요리를 맛보며 현지 사람들과 잠시 대화를 나누었다.
오후에는 마을 시장을 둘러보며 수공예품과 코코넛 오일, 칼라마이를 샀다.
저녁, 카페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며 섬의 여유를 만끽했다.

────────────────────────────

● 6일차 — 보아크 마지막 날

아침, 숙소 근처 강가를 산책하며 작은 새들의 지저귐을 들었다.
헤리티지 타운을 다시 걸으며, 지난 날의 풍경들을 되새겼다.
점심에는 Boac Hotel 레스토랑에서 마지막 로컬 요리를 맛보았다.
오후에는 쇼핑과 기념사진으로 하루를 채웠다.
마지막 저녁, 숙소 테라스에서 바람과 노을을 바라보며 여행의 끝을 조용히 맞이했다.

────────────────────────────

● 7일차 — 마닐라 귀환

새벽, 페리를 타고 루세나로 돌아왔다.
해가 떠오르는 바다 위를 지나며, 여행의 기억이 마음속에서 천천히 스며들었다.
루세나에서 버스를 타고 마닐라로 돌아오는 길, 창밖 풍경 속 섬과 바다를 떠올리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

────────────────────────────

■ 총 여행비용(1인 기준)

  • 교통(버스+페리+현지): ₱2,000

  • 숙박(6박 평균 ₱1,000): ₱6,000

  • 식비: ₱2,500

  • 관광 입장료 및 가이드: ₱700

  • 쇼핑 및 예비비: ₱800

  • 총합계: ₱12,000~₱13,000 (약 ₩300,000 수준)

────────────────────────────

필리핀 마린두케 공항(Marinduque Airport)정보는 이곳 블로거에서(상단) 검색하시면 됩니다.

댓글 쓰기

본 블로거 방문자(사용자)가 게시글을 작성후 문제 발생시 게시글을 삭제할 수 있으며,
또한 블로거 방문자(사용자)을 차단됨을 알려 드립니다.

다음 이전